마켓컬리가 지난해에 이어 공정거래위원회가 진행하는 유통-납품업계의 재도약을 위한 상생 협약에 참여한다고 3일 밝혔다.지난 2일 웨비나 형식으로 진행된 이번 협약에 참여함에 따라 컬리는 연간 수시로 진행되는 100억 원 규모의 판촉 행사를 지원한다.동시에 마켓컬리의 신용도를 활용해 금융기관이 입점 업체에게 단기 자금을 융통하는 구매론 프로그램인 외상매출채권 담보대출도 140억 규모로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