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이병진 시장권한대행 취임 이후 신속하게 철저한 시정 운영을 위해 4~9일 3개 분야별 시정 업무보고회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부산시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백신 접종 준비 철저, 부산형 재난지원금 지급 등 각종 현안의 차질 없는 추진은 물론 가덕신공항 건설, 2030부산월드엑스포 유치 등 부산 미래발전을 위한 핵심사업도 확실한 기반을 다지기로 했다.
이 권한대행은 "코로나19 장기화와 권한대행 체제라는 어려운 시정 여건이지만 직원들과 함께 안정적인 시정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시민안전 확보와 민생경제 회복에 전력을 다하겠다"면서 "가덕신공항 건설 등 핵심 현안도 차질없이 추진하는 등 부산시정은 시민 행복과 부산발전을 위해 반드시 해야 할 일은 시기를 놓치지 않고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