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약개발 바이오 기업인 애스톤사이언스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자사의 혁신신약 을 지향하는 암 치료 백신 'AST-021p'의 최초 임상 1상 IND를 지난달 28일 승인받았다고 3일 밝혔다.
애스톤사이언스 관계자는 "안전하고 효과적인 새로운 면역학적 기전 '암 치료 백신'인 AST-021p는 치료제가 필요한 암 환자에 적용할 수 있는 혁신신약 중에 하나"라며 "성공적인 신약 개발을 위한 임상 연구의 중요성이 급격하게 커지는 만큼 이번 임상 연구를 시작으로 글로벌 확대 임상, 새로운 면역 보조제 병합 임상, 제형 변경 임상, 적응증 확대를 위한 병용 및 단독 요법 등 다양한 임상 개발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애스톤사이언스는 글로벌 빅파마 중 하나인 MSD 출신이 모여 2018년 10월 설립한 파이프라인 포트폴리오 기반 신약 개발 전문 바이오 기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