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로 지난해 12월 5일부터 멈춰 섰던 뮤지컬 '고스트'가 60일 만에 재개됐다.
이어 아이비는 "그동안 무대에 서고 싶은 마음이 정말 간절했다. 관객 여러분께서도 좋은 공연을 보고 싶은 마음이 크셨을 거라 생각이 든다"며 "오늘 저희 공연이 여러분의 마음속에 따뜻함과 희망, 사랑을 가득 채워 드렸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배우 주원은 "'고스트'가 지난 두 달 동안 공연을 하지 못했다. 공연 멈춤 기간이 늘어나면서 강제로 예매가 취소되는 상황도 여러 번 생겼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귀한 발걸음 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며 공연장을 찾아준 관객들에게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