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건설은 중소 협력사들의 자금난 해소를 위해 설 연휴 전에 260여개사 공사대금 550여억원을 앞당겨 지급하기로 했다고 3일 밝혔다.
반도건설 박현일 사장은 "반도건설의 발전과 반도유보라의 품질향상은 전국 공사현장에서 땀흘리고 있는 협력사들의 도움 없이는 이뤄질 수 없다"면서 "공사대금 조기 지급 뿐만아니라 신기술 개발 협력 등 지속적으로 협력사들과 상생해 동반성장 할 수 있도록 소통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이 밖에도 반도건설은 매년 협력사들과 함께 '우수협력사 간담회' 및 '동반성장 워크샵' 등을 개최해 협력사들의 경쟁력 강화와 '반도 유보라'의 고객만족도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