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맥주는 지난해 코로나19 여파에도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고 3일 밝혔다.증설 이후 제주맥주 연간 맥주 생산량은 2000만L 수준으로 초기 생산량 약 300만L 규모에서 3년 만에 6배 이상 증가한다.제주맥주는 4단계에 걸쳐 2000만L 수준까지 증설을 진행할 계획이었으나 지난해 수요가 급격하게 증가하며 증설 계획을 3단계로 압축, 보다 빠르게 증설을 완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