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학교 치의학대학원 박경표 교수가 이달의 과학기술인상 2월 수상자로 선정됐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은 3일 박경표 교수가 고선량 방사선으로부터 전신을 보호하는 나노입자 보호제를 개발하여 국민 건강 증진과 기초의과학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높게 평가했다고 밝혔다.박경표 교수는 사람의 줄기세포로 만든 인공장기를 이용한 유전자분석을 통해 세륨-망간 산화물 나노입자의 방사선보호 메커니즘을 밝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