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개인과 법인의 해외 계좌 자금이 약 106조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3일 일본 국세청 조사 결과에 따르면 일본 개인이나 법인이 해외 86개국 금융기관에 갖고 있는 계좌는 지난해 6월 기준으로 약 206만건이며, 보유 잔액이 약 10조엔인 것으로 파악됐다.일본 부유층의 해외 자산 보유 실태가 드러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