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는 설을 앞두고 대한적십자사 제주도지사에 소외계층을 위한 제주 화장품 400세트를 기탁했다고 3일 밝혔다.
홍진혁 JDC 홍보실장은 "코로나19로 경기가 침체돼 도내 중소기업들과 소외계층 모두가 힘든 시기"라며 "첨단과학기술단지 입주기업과 함께 나눔 문화를 실천하게 돼 기쁘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나눔문화 정착을 위해 더욱 분발하겠더"고 말했다.
한편 JDC는 지난달 29일 제주도가 발행하는 '탐나는전' 5000만원을 도내 차상위계층 500가구에 설 차례 비용으로 지원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