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은 3일 코로나19 백신 수송·보관·유통 등 예방접종 준비상황을 직접 점검했다.
정부는 코로나19 백신의 안전한 수송·보관·유통을 위해 코로나19 예방접종추진단 내 수송지원본부를 설치하고 지난주부터 각 기관별 개별 훈련을 진행해 왔다.
문 대통령의 훈련 참관은 첫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임박한 가운데 예방접종 준비상황 및 안전하고 신속한 접종을 위한 빈틈없는 준비를 점검, 국민들의 불안을 해소시키고 관계자들을 격려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