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4일 발표하기로 한 주택공급 확대 방안은 서울 및 수도권 뿐 아니라 전국을 대상으로 한 역대 최대 규모가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기존 공공임대를 위주로 한 방식에서 벗어나 공공분양, 공공자가주택, 민간분양에 이르기까지 주택 공급을 총망라할 것으로 전망된다.
3일 정치권 및 국토교통부 등에 따르면 정부는 공급부족 이슈가 부각된 서울 뿐 아니라 최근 집값이 크게 오른 부산, 대구, 광주 등 지방광역시까지 아우르는 주택 공급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