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파병부대 한국군 중 처음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국방부는 3일 "레바논 유엔임무단 소속 서부여단에 파병 중인 육군장교 2명이 부대 내 식당 현지 종업원 확진에 따른 관련자 추가검사 과정에서 지난 2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서부여단 내 한국군 5명 중 2명이 확진됐고 나머지 3명은 음성으로 판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