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실가스 배출로 골머리를 앓던 시멘트주들이 최근 순환자원 활용을 통해 연료비용을 절감하고 '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본격 도입하면서 '친환경' 업체로 변신을 거듭하고 있다.쌍용양회 외에도 삼표시멘트, 성신양회, 아세아시멘트 등도 ESG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준비를 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특히 올해의 경우 시멘트 가격 인상 협상도 진행 중이라 업체들의 실적도 급상승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