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2월 서울 지역 빌라 매매건수가 전월 대비 23.64% 급증했다.아파트 값 급등에 상대적으로 저렴한 빌라로 실수요가 옮겨가고, 공공재개발 등 개발호재 지역 빌라에 투자수요가 몰리면서 빌라 거래량도 덩달아 뛴 것이다.부동산 플랫폼 다방이 3일 국토교통부 실거래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12월 서울 빌라 매매거래량은 6209건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