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이동통신사에 광고·수리비를 떠넘긴 혐의로 공정거래위원회 조사를 받은 애플코리아의 동의의결안을 공정위가 최종 확정했다.공정위는 지난 1월 27일 애플코리아의 동의의결안을 최종 확정했다고 3일 밝혔다.동의의결안에는 광고기금 적용 대상 중 일부 제외, 보증수리 촉진비용과 임의적 계약해지 조항 삭제, 1000억원 규모의 사용자 후생증진 및 중소 사업자 상생지원안 등이 포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