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산운용사 네 곳이 '탄소효율 상장지수펀드'를 나란히 상장한다.3일 금융투자업계와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삼성자산운용과 미래에셋자산운용, 한화자산운용, NH-아문디자산운용은 오는 5일 탄소효율 ETF를 유가증권시장에 동시 상장한다.상품명은 각사 ETF 브랜드를 붙여 'KODEX·TIGER·ARIRANG·HANARO 탄소효율그린뉴딜 ETF'로 정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