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 부평공장 가동 절반 축소...반도체 공급 부족

GM, 부평공장 가동 절반 축소...반도체 공급 부족

bluesky 2021.02.04 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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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제너럴모터스가 부평 제2공장 가동을 절반으로 축소하기로 했다.

독일 폭스바겐, 일본 도요타, 피아트크라이슬러와 푸조가 합병해 출범한 스텔란티스 등에 이어 GM도 반도체 공급이 달려 생산을 중단하는 글로벌 자동차 업계의 흐름에 파묻히게 됐다.

파이낸셜타임스 등 외신에 따르면 GM은 이날 전세계 반도체 공급 부족으로 인해 다음주 1주일 간 3개 공장을 가동 중단하고, 부평공장 생산은 절반으로 축소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