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더욱 안전한 아리수를 공급하기 위해 올해 수질검사 과정에서 미규제 신종물질 5항목을 추가 검사한다고 4일 밝혔다.
선제적 감시 항목인 '미규제 신종물질 165항목' 등이다.
이인근 서울물연구원장은 "시민들이 믿고 마실 수 있는 아리수를 만들기 위해 법정 수질기준은 물론, 강화된 수질감시 항목을 주기적으로 검사하고 있다"며 "이외에도 선제적으로 미규제 신종미량물질을 조사하고 검사 항목을 확대해 더 안전한 아리수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