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올해 '서울시 인터넷 시민감시단' 11기로 활동할 시민 1000명을 오는 20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특히 올해는 지난해 전면 개편한 온라인 '반성매매 시민참여 플랫폼'을 활성화해 일상 속 성매매 유인 정보를 누구나 손쉽게 감시하고 신고할 수 있도록 독려할 계획이다.
아울러 지난 10년 동안 9087명의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인터넷, 사회관계망서비스, 스마트폰 앱상의 성매매 광고 등 불법·유해정보 총 50만7876건을 잡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