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사방' 조주빈, 오늘은 범죄수익은닉 혐의 선고

'박사방' 조주빈, 오늘은 범죄수익은닉 혐의 선고

bluesky 2021.02.04 0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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텔레그램 '박사방' 범죄수익을 은닉한 혐의 등으로 추가 기소된 조주빈의 1심 선고가 4일 내려진다.

조씨는 2019년 11월 '하드코어방'에 아동·청소년 7명, 성인 15명의 성 착취물을 유포하고 지난해 3월 '박사홍보방'에 성인 3명의 성 착취물을 유포한 혐의도 받고 있다.

한편 조씨는 박사방에서 성 착취물을 제작해 유포한 주된 혐의로 공범들과 함께 기소돼 지난해 11월 1심에서 징역 40년을 선고받은 뒤 항소심이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