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밤 끌려가 성폭행당했다" 中 위구르 수용소 인권유린 사실로

"매일 밤 끌려가 성폭행당했다" 中 위구르 수용소 인권유린 사실로

bluesky 2021.02.04 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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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신장 위구르 자치구 내 위구르족 집단 수용소에서 성폭력과 강제 피임 등 인권 유린 범죄가 벌어지고 있단 폭로가 수용소 탈출 여성들로부터 나왔다.

민간 인권 단체 '위구르 인권 프로젝트'도 "수용소에서 전기 장갑, 전기봉 등을 여성 신체에 삽입하는 고문이 자행됐다"고 폭로했다.

앞서 중국 정부는 2018년부터 '직업교육'을 한단 명목으로 위구르족을 강제로 동화시키기 위한 집단 수용 시설을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