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손 왜 뿌리쳐?" 의붓딸 성추행한 60대 집행유예

"아빠 손 왜 뿌리쳐?" 의붓딸 성추행한 60대 집행유예

bluesky 2021.02.04 0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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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붓딸의 강제로 껴안고 뽀뽀하는 등 성추행을 일삼은 60대 남성이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이외에도 같은 해 6월 B씨가 손을 뿌리치자 "왜 아빠 손을 뿌리치냐"며 강제로 성추행을 시도했고, 강제로 뽀뽀까지 하기에 이르렀다.

재판부는 "여러 차례 반복적으로 추행해 수법과 회수, 피해자와의 관계 등을 비춰보면 죄질이 가볍지 않다"며 "피해자로부터 용서받지 못했고, 피해 회복도 전혀 이뤄지지 않았으며 엄벌을 탄원하고 있다"고 판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