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베스트투자증권은 4일 만도에 대해 올 한해 글로벌 수주능력에 대한 재평가가 이뤄질 것으로 전망했다.
만도는 기존 MHE 연구개발 인력 140여명과 협업해 개발 역량을 확충하고 제품군을 다변화할 계획이다.
유지웅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기대효과는 단기적으로 올해 영업이익률 0.2% 개선이 예상되며 고객사 다변화가 가속화될 것으로 보인다"며 "금번 지분 인수로 그동안 제약을 받아온 MHE 기반 모든 기술이 포함된 제품 외에도 수주활동을 본격화할 수 있게 됐으며 이로 인해 잠재 성장성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판단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