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건영, 김종인에 "원전 망언 보기 민망하고 딱하다"

윤건영, 김종인에 "원전 망언 보기 민망하고 딱하다"

bluesky 2021.02.04 0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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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건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대북 원전 건설 추진 의혹을 '이적행위', '원전 게이트'라고 비판한 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에게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빠른 것"이라며 사과를 촉구했다.

윤 의원은 3일 저녁 자신의 페이스북에 "산업부 문건 공개로 김종인 위원장의 북한 원전 관련 망언이 모두 사실이 아닌 것으로 드러났다"며 이같이 말했다.

윤 의원은 "산업부에서 공개한 문서를 보면 삼척동자도 알 수 있는 내용을 김종인 위원장만 모른 척하고 있다"며 "여전히 근거 없는 주장을 하면서 진실을 외면하고 있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