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는 4일 5200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농작물 재해보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고 밝혔다.4일 강릉시에 따르면 이번 농작물 재해보험 사업 추진으로 보험료의 90%를 지원하고, 농가는 10%를 부담하게 된다.이에, 생산액 기준 200만 원 이상의 농작물을 경작하는 농가나 법인이면 누구나 보험에 가입할 수 있으며, 올해는 농작물 재해보험 대상이 과수와 농업용 시설, 시설작물, 버섯 작물, 벼 등 71개 품목으로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