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설맞이 수달 이모티콘을 제작, 4일 오후 2시부터 카카오톡을 통해 선착순 3만8000만명에게 무료 배포한다고 밝혔다.
또 시 홈페이지에서도 수달 이모티콘 파일을 받아 다양하게 사용할 수 있다.
권기동 시 홍보브랜드담당관은 "설맞이 수달 이모티콘은 '코로나19'로 직접 만날 수 없는 가족, 지인들이 안전하고 새로운 희망을 나눌 수 있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면서 "만남보다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소통의 메신저로 적극 활용하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