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커피 코리아는 지난해 빅데이터를 토대로 올해 예상되는 네 가지 커피 트렌드를 예측했다고 4일 밝혔다.
이처럼 지난해에는 불안에 대비해 정서적으로 안정감을 줄 수 있는 카페인이 없거나 낮은 음료들의 인기가 두드러졌다고 스타벅스 측은 설명했다.
스타벅스 관계자는 "홈카페족의 증가, 더욱 확산된 비대면 소비문화와 함께 맞춤 주문 음료, 심리적 안정감을 위한 메뉴를 찾는 트렌드가 올 한해 동안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면서 "이런 빅데이터 분석을 바탕으로 IT 기술 개발을 통한 사이렌 오더 및 DT 서비스 개선, 다양한 홈카페 상품군 강화, 더욱 개인화된 커피 음료 제공, 정서적 안정과 웰빙을 위한 다양한 메뉴 개발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