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도시공사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임시휴장 중인 광명동굴을 4일부터 재개장한다.
공사는 다수가 찾는 관광지인 만큼 광명동굴 입장객을 30% 수준으로 제한해 운영하며, 정부 방역수칙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에 따라 5인 이상 관람객에 대해 입장을 제한한다.
김종석 공사 사장은 "임시휴장 기간에 관람객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하게 광명동굴을 관람할 수 있도록 철저히 정비했다"며 "3회 연속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된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 광명동굴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국민에게 위안과 힐링의 장소가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