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 4일 친환경 소형 트럭 포터 II 일렉트릭 특장차의 판매를 시작했다.
모든 모델은 기온이 낮은 겨울철 충전시간이 늘어나는 것을 방지해주는 배터리 히팅시스템, 운전석 열선·통풍시트, 틸트 스티어링휠, 전동접이 아웃사이드 미러 등 고객 선호 사양이 기본 적용됐다.
뿐만 아니라 적재 중량을 실시간으로 감지해 주행가능 거리를 안내하는 기술로 목적지까지 충분한 배터리 충전량을 확보하도록 유도해주며 전동식 파킹 브레이크, 버튼시동·스마트키 등 기존 운영중인 포터 II 일렉트릭의 사양도 동일하게 기본 적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