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현터널만 가면 느려지는 SRT…감사원 "부실시공이 문제"

율현터널만 가면 느려지는 SRT…감사원 "부실시공이 문제"

bluesky 2021.04.13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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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속 300km까지 낼 수 있는 수서고속철도.

그러나 고속철도라는 이름이 무색하게 열차가 강남구 수서동을 떠나자마자 진입한 율현터널의 일부 구간에서는 시속 90~170km까지 감속 운행을 하고 있다.

감사원은 국가철도공단 이사장에서 감리용역업체와 감리단장 등에게 벌점 부과 등의 제재를 하고, 근본적인 보강 방안을 마련할 것을 통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