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설 선물로 간편하거나 가격대가 높은 프리미엄 상품을 소비하려는 트렌드가 두드러지고 있다.
CJ올리브영은 설 연휴를 앞두고 지난 1월 25일부터 이달 3일까지의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을 분석한 결과, '올리브영 기프트카드' 매출이 53%, 프리미엄 브랜드 매출이 42% 증가했다고 4일 밝혔다.
명절 대표 선물로 꼽히는 '건강식품' 매출은 같은 기간 15% 증가한 가운데, 기프트카드와 프리미엄 브랜드 신장률이 이를 크게 웃돌며 올해 유독 주목받고 있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