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설 성수식품 관련 불법행위를 예방하기 위해 식품제조가공업체 등 112곳을 수사한 결과, 유통기한·원산지 허위표시 등 총 19곳을 적발했다고 4일 밝혔다.그 결과 식품위생법 등을 어긴 7개 업체를 적발됐다.4개 업체는 유통기한이 지난 오리 정육을 양념 불고기로 사용하기 위해 보관했다가 적발됐고, 3곳은 일반 식품을 의약품으로 표시했다가 단속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