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는 사단법인 한국프로축구연맹과 함께 K리그 중계 중심 채널을 출범하고 대한민국 프로스포츠의 저변 확대와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본격적인 협력에 나선다고 4일 밝혔다.
축구 교육 프로그램이나 스포츠 예능 프로그램 등 참신한 포맷의 콘텐츠도 개발해 스카이스포츠 채널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경쟁력 있는 프로축구 콘텐츠를 주축으로 스카이스포츠를 명실상부한 글로벌 수준의 종합 스포츠 채널로 성장시키겠다는 것이 KT그룹과 프로축구연맹의 공동 목표로 양사가 함께 제시할 새로운 스포츠 붐에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