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동네슈퍼가 비대면·디지털 유통환경 변화에 적응할 수 있도록 돕는 '2021년도 스마트슈퍼 육성사업'에 참여할 지자체를 4일부터 오는 26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스마트슈퍼 육성사업'은 동네슈퍼에 출입인증장치, 무인 계산대 등 무인 운영에 필요한 기술과 장비를 도입해 소상공인이 야간시간에 추가 매출을 올리고 노동시간을 단축해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중소벤처기업부가 지난해 5개 동네슈퍼를 대상으로 시범사업을 운영한 결과 스마트슈퍼는 점주가 퇴근 후에도 무인으로 운영이 가능해 매출이 증가한 것으로 파악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