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군은 4일 '국가안보의 핵심전략자산, 경항공모함의 필요성'을 주제로 경항공모함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1세션에서는 '미국의 관점에서 본 한국해군의 경항공모함이 갖는 전략적 비전과 미래'를 주제로 브루스 벡톨 교수가 발표하고, 스캇 넬슨 버지니아텍 정치학 교수와 유지훈 해군사관학교 군사전략학 교수가 토론에 나선다.
2세션은 정승균 해군본부 기획관리참모부장이 '경항공모함의 작전·전략적 유용성'에 대해 발표하고, 양욱 한남대 군사전략대학원 겸임교수와 마이클 머독 주한 영국 국방무관이 토론에 참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