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설날이 다가오면서 "이번 연휴를 어떻게 보낼지"에 대한 미혼남녀들의 고민도 늘어나고 있다.
결혼정보회사 가연이 1월 25일부터 2월 3일까지 미혼남녀 221명을 대상으로 명절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이번 설 연휴, 가장 괴로운 상황'으로 '연인 없고 고향도 못 가 혼자 보내야 할 때'가 1위를 차지했다.
다음 "만나는 사람은 있어? 결혼은 언제?"와 같은 '연애·결혼 잔소리를 들을 때', "연봉 얼마지? 사업은 잘돼가?"와 같은 '직장 관련 질문을 들을 때', "연휴에도 수고 좀 해줘"와 같은 '당직 등 연휴에도 근무해야 할 때' 순으로 이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