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는 오는 2025년까지 지역산업 스마트특성화 기반구축 사업에 국비 6000억원을 지원한다고 4일 밝혔다.지역별로 특성화된 56개 전략산업을 선정해 산학연 혁신기관과 장비가 연계된 플랫폼 구축, 장비 확충 및 기술, 전문인력 양성 등을 정부가 지원한다.김현철 산업부 지역경제정책관은 "지역산업과 중앙부처 정책을 연계해 효율성을 강화할 것이다. 이를 통해 지역별 산업 경쟁력이 강화되도록 산업생태계 인프라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