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전체 지식재산 금융 규모가 지난해 사상 최초로 2조원 대를 돌파했다.IP금융은 지식재산권으로 자금을 조달하는 활동으로, IP가치평가를 거쳐 금융기관이 IP담보대출·IP 보증대출·IP투자의 형태로 기업에 자금을 제공하는 것을 말한다.4일 특허청에 따르면 지식재산 금융 규모는 2019년 1조원을 돌파한데 이어 한해 뒤인 2020년에는 전년 대비 52.8%증가한 2조640억원을 달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