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의락 대구시 경제부시장이 '코로나19' 확진자와 동선이 겹치면서 오는 9일까지 자가격리됐다.
4일 시에 따르면 지난달 26일 홍 부시장과 비서 2명이 북구 사무실 관련 확진자가 이용한 식당에서 점심식사를 했던 것으로 밝혀지면서 지난 3일 오후 늦게부터 9일 정오까지 자가격리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앞서 홍 부시장과 비서들은 경북노인회 관련자들이 이 식당을 이용했다는 소식을 접하고 1월 29일 '코로나19' 진단검사를 실시, 음성 판정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