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가 모회사인 마힌드라그룹, 잠재적 투자자와 함께 단기 법정관리인 P플랜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있다는 입장을 재차 강조했다.
쌍용차 관계자는 "현재 원활한 P플랜 추진을 위해 마힌드라 그룹 및 잠재적 투자자와 P플랜 관련 절차에 대해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면서 "협의가 마무리되는 대로 사전회생계획안 등을 마련해 채권자 동의 절차를 진행해 나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쌍용차는 협력사와의 납품 대금 등과 관련한 협의를 조기에 마무리 짓고 제품개선모델 출시와 함께 공격적인 마케팅 전략을 통해 판매 물량을 늘려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