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가 올해 노인 4600명에게 품격 있는 노후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145억원을 투입한다.
특히 올해는 지역 특성에 맞춘 차별화된 '시흥형 노인일자리사업' 브랜드화를 위해 실버세탁소, 경기-GS 시니어동행편의점, 실버카페 마실, 시니어씽씽택배, 서해선 전철역 안내도우미, 꿈틀배추 사업을 통해 베이비붐 세대의 새로운 일자리 욕구에 적극 대응할 예정이다.
김희숙 노인복지과 팀장은 1일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 확대가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소득보충 및 건강증진, 자존감 향상 등에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노인일자리를 만들어 어르신이 활기찬 노년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