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가 창사 이래 최대이자 최초로 연결 매출 5조원을 돌파했다.미국 등 해외법인의 유통망 확대로 해외 판매량이 증가했고, 수원 개발사업 등 부동산 부문에서 괄목할 매출 성장을 기록한 덕분이다.KT&G는 4일 기업설명회를 통해 지난해 연결 기준으로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5조3016억원, 1조4824억원을 기록해 사상 최대 실적을 경신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