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엽기적인 갑질' 양진호, 징역 5년 확정…음란물 불법유통 등 혐의는 재판중

'엽기적인 갑질' 양진호, 징역 5년 확정…음란물 불법유통 등 혐의는 재판중

bluesky 2021.04.16 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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엽기적인 갑질과 폭행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양진호 한국미래기술 회장에게 징역 5년이 확정됐다.

검사는 상고하지 않아 특수강간 혐의에 공소 기각을 판결한 원심도 확정됐다.

양 회장은 2019년 7월 '웹하드 카르텔'을 통해 음란물 불법유통을 주도하고 자회사 매각 대금 등 회삿돈 167억여원을 빼돌린 혐의로 추가 기소돼 현재 재판이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