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씨티은행이 소매 금융 시장에서 완전히 철수한다.다만 씨티그룹은 기업금융 등 투자은행 부문은 남겨두기로 했다.씨티그룹은 우리나라를 비롯해 13개국에서 소매금융 부문을 철수하기로 한 것은 초저금리와 금융 규제 속에서 수익을 내기 어렵다고 판단한 데 따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