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대는 지난 14일 대학캠퍼스 뉴밀레니엄관 글로벌룸에서 부산지방변호사회와 모바일포렌식 관련 제반업무에 있어 유기적으로 협력하고 상호발전을 도모하는 산학 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동서대 인공지능모바일포렌식연구소는 부산지역의 민형사 사건에 관련된 디지털 증거물 분석 등 업무와 법정 감정 등 업무를 지원하고, 부산지방변호사회는 현장 업무에 적합한 인재를 채용하는 등 인적 자원의 상호교류를 협의했다.
황주환 회장은 "부산지역에 디지털포렌식을 의뢰할 곳이 없었는데 이번 협약을 통하여 신속하고 정확하게 감정이 이뤄진다면 변호 업무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