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소부장' 강소기업 샘씨엔에스는 최근 국가적인 소부장 육성책에 맞춰 대대적인 투자와 고용에 나서 글로벌 소부장 기업 반열에 오르겠다는 포부를 세웠다.
현재 세라믹STF는 일본의 M사가 시장지배적 위치에 있지만 샘씨엔에스는 연구개발로 기술격차를 크게 좁혔다.
최 대표는 "연구개발만이 살 길이라는 생각 아래 지금까지 80여건의 특허를 등록했고 올해도 10건 이상 특허 출원을 진행할 예정"이라며 "이 같은 연구 우선 전략에 LTCC 세라믹 재료를 상용화 한 업체는 일본의 M사와 샘씨엔에스뿐"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