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종로구는 '푸른도시 종로만들기 사업' 일환으로 이달 말까지 8만 그루의 나무 심기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지난해에는 관내 교통섬, 자투리 공간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당초 목표했던 9만 그루를 훌쩍 뛰어넘는 약 28만 8000그루를 식재한 바 있다.구는 100만 그루 나무 심기 외에도 도심 내 금년 상반기 중 자투리 공간에 꽃과 나무를 심고 가꾸는 '정원도시 종로 사업'을 시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