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학도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이사장은 15일 오후 서울 목동 서울청년창업사관학교에서 응우엔 부 뚱 주한베트남 대사를 만나 중소벤처기업 지원과 경제교류 활성화를 위해 적극 협력해나가기로 했다.
김 이사장과 응우엔 대사의 만남은 베트남이 최근 한국의 3대 수출시장이자 4대 교역국으로서 신남방정책의 중요한 파트너로 부상, 경제협력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실질적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 이사장은 한국 유망 중소벤처기업의 베트남 시장 진출 확대와 기술교류협력 및 정책교류 활성화를 위한 베트남의 관심과 지원을 요청하고, 주한베트남대사관의 한-베 가교 역할에 기대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