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는 15일 여성회관창원관에서 영유아기 자녀를 둔 부모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모의 품격 <영유아기>' 부모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교육생은 "아이가 또래에 비해 말도 느리고 대・소근육 발달도 느린 편이다. 가족들이 기다려 보자고 해서 걱정은 되는데 전문기관을 가는 것도 망설여졌다. 이번 기회에 아이를 자세히 알게 되었고 앞으로 방향 설정을 할 수 있어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부모교육으로 진행되는 「부모의 품격」은 3월 유아기 '자녀 이해 및 놀이 탐색을 통한 부모성장교육'을 비대면으로 진행하였으며 하반기에 아버지 교육, 아동기 부모교육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