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와 CJ올리브네트웍스, 광주과학기술원가 인공지능 인재 양성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차인혁 CJ올리브네트웍스 대표는 "인공지능을 활용한 디지털 역량이 국가 및 지역의 경쟁력인 시대에 광주시, 광주과학기술원과 협력해 지역 AI산업 육성에 동참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빅데이터 분석 등 회사가 보유하고 있는 DT역량을 바탕으로 인재양성을 지원하고 제2연구소 설립을 통해 광주에 거주하는 우수 인력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김인수 광주과학기술원 총장 직무대행은 "이번 협약이 인공지능산업의 성공적인 발전을 위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어 갈 인재 양성과 일자리 창출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가 이뤄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